[2007.10.20] 제 10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움-새로운 자가조직 코 성형 눈문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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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 연세대학교 세브란스병원 6층 은명대강당
일시 : 2007년 10월 20일
제목 : 자가조직 칵테일코성형
최근, 국내에서 성형분야에 ‘의료성형의 안정성과 자연스러운 아름다움‘을 추구하면서 끊임없이 새로운 시술법들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그 와중에 국내 코 성형 분야에 있어서 의료산업 자체의 안전성을 한 차원 높여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는 ‘자가조직 칵테일 코성형’시술법이 오랜 임상경험의 결과를 발표해 귀추가 집중된다.
VIP성형외과 이명주 원장은, 지난 2년 간 연구해온 ‘자가조직 칵테일 코성형’의 임상결과에 대해 확인 받는 작업을, 20일~21일 제10회 세브란스 미용성형 심포지움을 통해 발표했다.
연세대학교 의과대학 세브란스 새병원에서 열린 이번 심포지움에서 그는 자가연골 칵테일법 코성형술에 관한 발표와 함께 수술시연을 가졌다.
코의 자연스러움을 기술적으로 한층 업그레이드 시킨 ’자가조직 칵테일 코성형‘은 이 원장이 이미 지난 3월 처음으로 대한미용성형외과 학회를 통해 보고해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 시술은 보형물을 전혀 사용하지 않는 성형수술이다.
근막, 귀연골, 비중격연골의 자가조직만을 적절히 배합하여 콧대의 높이를 확보하는 방법으로, 부작용과 합병증, 재수술의 예방에 가장 큰 중점을 두어 안정성이 입증된다.
또한 기존의 보형물에서는 적용이 어려웠던 부분에도 적용이 가능해서, 더욱 자연스럽고 안전하게 코의 모양을 개선하는 데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다.
VIP성형외과의 임상결과에 따르면, 최근 2년간의 코 성형 환자 중, 첫 수술 18명, 코 재수술 42명, 총 60명의 환자에서 ’자가조직 칵테일 코성형‘을 이용하여 얻은 결과는 매우 만족 스럽다.
보형물을 사용하면 인위적이며 표시가 나고 보형물의 경계가 보여 인공적인 느낌이 많았다.
그러나 자가연골 칵테일법을 이용해 보다 자연스러운 형태를 이룰 수 있다. 코의 높이를 조금만 올리는 경우에도 보형물을 사용하지 않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다.
임상결과에서는 자가조직 칵테일 코성형 시술 환자에게서는 이에 따르는 부작용이나 합병증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코 시술 높이의 개선이, 2.0mm에서 4.0mm까지 가능했다.
특히 코 재수술의 경우, 기존보형물로 인해 염증이 발생한 경우의 재수술은, 수개월의 기간이 걸렸다. 하지만 자가연골 칵테일법을 적용할 경우 수주일 내로 치료기간을 단축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