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2.04.24] 직접 피부를 통한 넓은 코뼈 폭을 줄이는 새로운 성형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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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은 기존위 시술 방법, 우측은 경피적 방법
2002,4,24-제4차 한일성형외과 학회 학술대회(서울 신라호텔) 제목: 직접 피부를 통한 넓은 코뼈 폭을 줄이는 새로운 성형술
▶ 논문의 취지
동양인 코는 넓은 코뼈 때문에 얼굴이 투박하고 세련되어 보이지 못하다. 따라서 코 성형을 할때 코뼈의 폭을 좁이지 않고 코만 세우면 어색하고 균형이 맞지 않는 문제점이 있어왔다. 하지만 이제까지는 이런 넓은 코뼈를 줄이는 필요성은 느끼면서도 많은 출혈, 부기, 멍이 오래 지속되고 전신 마취가 필요로하여 많은 경우 코뼈를 절골하는 시술을 생락하여 왔다. 대신 일부에서는 절골술을 하기보다 뼈의 측면을 갈아내는 방법을 사용하고 있으나 이런 방법으로는 효과적으로 넓은 뼈를 줄일 수가 없다. 따라서 효과적이며 출혈이나 부기를 최소화 할 수 있는 코뼈 절골술이 요구된다.
▶ 수술방법 및 기구
절골술 기구를 기존의 것은 넓은 가이드 돌출기가 있고 코 내부에 비골 하방 시작점에서 위로 올라가는 방식임. 따라서 넓은 가이드 기구의 날에 코 내부 점막과 혈관 그리고 주변의 연부조직에 심한 손상이 방생하여 출혈이 심하고 멍이 오래 지속됨. 절골 기구를 2-3mm 미세 기구로 넓은 코뼈의 직 상방에서 90도 각도로 경피적으로 접근하는 방법으로 상하의 절골을 실시함.
▶ 결과
새로운 미세절골 기구를 경피적으로 접근 했을 때 코점막 손상이 없고, 출혈 및 멍이 경미하여 회복이 매우 빨랐다. 절골된 면이 굴곡이 없으며 보다 정확하고 편리하게 넓은 코뼈를 줄일 수 있게되었다. 마취도 수면마취에서 75% 이고 25%에서는 전신 마취로 실시하였다.
▶ 논의
대부분 동양인에서 넓은 코뼈를 성형할 때 전신 마취가 필요하고, 출혈, 부기 및 회복기간이 길어서 많은 경우 생략되어 왔다. 그러나 지난4월 한일-성형외과 학술회의에서 이명주 원장은 기존 코뼈를 줄이는 시술보다 훨씬 간편한 새로운 코뼈 줄이는 시술을 처음으로 발표하였는데, 이 새로운 방법은 국소마취로 가능하며, 부기와 멍이 적고 회복기간이 짧아져, 보다 정확성을 올릴 수 있고, 빠르고 쉽게 절골술을 가능하게 되어, 단순히 코등, 코 끝만을 높이는 차원을 넘어 종합적으로 균형을 이루는 코를 성형하는데 새롭고 좋은 방법이라 평가됨.